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 중 7인, 결의문 발표 - 김영식, 김윤선, 김태우, 안치용, 안지현, 박은선, 기주옥 의원, 임기 중 해외연수 가지 않기로 결의하고 성실한 의정활동 약속 손경민 2023-09-19 13: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김영식, 김윤선, 김태우, 안치용, 안지현, 박은선, 기주옥 의원은 19일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중 7인은 지난 8월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입국 시 허용기준을 초과한 주류 반입으로 인해 시민들의 지탄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전경 국민의힘 초선의원 7인은 이번 사건이 타당 소속 일부 의원들로부터 비롯됐으나 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외유, 관광이라는 비난을 받아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해왔다며 소속 정당을 떠나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초선의원 7인은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제9대 의원 임기 중 해외연수를 가지 않고, 반드시 가야 할 연수라면 자비를 부담하겠다고 결의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원으로서의 초심을 되새기며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정진하며 주어진 소임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소비재 기업 참여 북미 시장개척단 18억 원 상당 계약 추진 23.09.19 다음글 용인특례시, 9월 정기분 재산세 3037억 원 부과 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