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국회 첫 대정부 질의. “해병대 회관 세워야” 손남호 2012-07-19 11: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새누리당 처인구 이우현 국회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해병대 출신답게 해병대 사랑을 표시하는 발언을 하여 화제다. 이의원은 "육군 ·공군·해군회관은 다 있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 최일선에서 싸우는 해병대를 위햔 회관은 없다. 해병대를 위한 회관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우현 의원은 지난 18일 제19대 국회 첫 회의 대정부 질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해병대는 복무시에도 나라를 위해 싸우지만 전역 후에도 교통정리와 야간근무를 서는 등 나라와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다. 100만 해병과 그 가족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도 해병대 회관 건립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황식 국무총리는 "해병대는 현재 해군 시설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해병과 해군을 따로 분리해서 회관을 짓는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필요한지 국방부에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해 정부에서 과연 해병대회관을 건립할지 주목된다. 또한 이우현 의원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올해 예산이 72억원에 불과하다. 이는 올해 총 예산 325조4000억원의 4만5000분의 1수준으로 이는 지난해보다도 12억원이 줄었다."며 미국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한사람을 찾기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애를 쓰는데 우리는 너무 미흡하다. 다른 예산엔 몇십조 씩 투입하면서 이 정도로 순국선열들을 대하면 되겠느냐. 보훈연금도 10만원보다 조금 더 많은데 그 희생들에 비해서 너무 적다"고 질의 하엿다. 이 우현 의원은 법무부 질문에서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검찰에 출두, 조사를 받았는데 박지원 대표는 왜 조사를 안하느냐. 내일 검찰에서 나오라 했는데 안나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며 "정두언 의원은 평의원이고 박지원 의원은 원내대표라 차별하는 것이냐"며 법집행을 명확하게 하라고 질의하기도 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리 전통 최고예요!“짚신 만들기, 제기 만들어 놀기 등을 직접 해보니 너무 새롭고 즐겁다 12.08.13 다음글 의회가 달리지고 있다. 시 재정상태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달라 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