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시장, 세대를 초월해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를 건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손남호 2012-06-25 08: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김학규시장과 용인인터넷신문 창간7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그간의 시정에 대항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앞으로 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시장의 생각을 손남호 사장과 1시간의 대담으로 들어보았다.(편집자) ▲ 김학규용인시장 민선5기 취임 2주년 특집 인터뷰 주요내용 질문) 손남호사장: 평가 : 민선 5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중간 평가를 한다면? 김학규시장 ) 먼저 지금까지 시정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용인시 민선5기는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슬로건으로 삼아 지역과 계층, 세대를 초월해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를 건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사람중심 교육복지, 균형있는 지역경제, 참여하는 열린행정, 향유하는 문화예술, 자연친화 건강도시 등 5개 시정방침을 나침반으로 삼아 시정을 추진했습니다. 지난 2년간 소통과 현장 중심의 생활공감 행정을 새로운 방향추로 세웠고, 이를 통해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를 일으키며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용인시의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입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 수준 높은 교육환경, 문화적 다양성 등을 고루 갖추어 글로벌 시대 용인시의 국제 경쟁력, 교육 경쟁력, 문화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것입니다. 손남호사장: 민선 5기 취임 기간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김학규시장: 지방화 시대의 성패는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민선 5기 시장으로서 첫 임무가 시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의 발굴 보다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을 재점검하여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사업을 중지하거나 시기를 조정하는 과감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재정 여건을 감안해 무엇보다 용인시 재정 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운용의 건전성을 도모했습니다. 이를 위해 재정 위기 T/F팀, 국도비 확보 T/F팀, 사전 재정심사제, 계약심사제 운영, 대형사업 축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용인영어마을 등 대형사업의 중단과 용인시민체육공원 등 대규모 사업의 공기 연장으로 무려 1조 8천 억원의 사업비 투입을 연기 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상 경비의 대폭 감액 조정 등 세출 구조 조정을 추진하는 한편, 사전재정심사제의 확행과 국·소·원장에 예산편성권을 위임하는 사업비 총액배분제 실시로 전 구성원이 우리시의 재정여건을 정확히 인식하고 예측 가능한 재정운용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강구해 추진했습니다. 앞으로도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세입·세출구조의 개선을 도모하겠습니다. 세수 확충을 위해 체납액 일소와 세입선 다변화 등 체계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대형사업에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경영 수익사업 공모를 통해 공익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하면서도 세입확충을 위한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낭비성, 비효율성 예산편성 및 지출을 차단하고 민간이전경비의 성과평가제와 일몰제 추진으로 건전 재정운용의 기조를 유지하겠습니다. 손남호사장: 민선 5기부터 용인시의 시정을 이끌어 왔는데 민선 시작부터 지금까지 용인시의 재정구조는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김학규시장: 용인시의 재정규모는 2006년 9,399억원에서 2007년 1조 1,255억원 (19.7% 증), 2008년 1조 1,835억원(5.2%증), 2009년 1조 2,753억 원 (7.8%증), 2010년 1조 2083억원(5.3% 감), 2011년 1조 3,369억 원 (10.6%증), 2012년 1조 7130억 원(28.1%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간 용인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급속한 인구 유입과 개발 호재 등으로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통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수년 간 대형사업의 무분별한 추진 등 체계적이지 못한 방만한 투자가 재정 위기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게다가 정부의 부동산 거래세 인하, 2009년 미국발 금융 위기로 인한 부동산 거래 둔화,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 규모는 둔화 추세인 반면, 세출 수요의 급팽창으로 재정 위기가 고조되는 실정이었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경량전철 국제중재 판정과 관련해 민간투자비 지급을 위한 지방채 한도 초과 승인(5,159억 원)으로 현재 시 재정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제까지 우리 시 재정상태는 그래도 양호한 상태였으나, 금번 지방채 초과 승인으로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39.8%로 재정위기 관련 ‘주의’ 지표에 해당되어 조기 상환 등을 통해 채무비율을 낮추기 위한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시 재정이 다시 건전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종이 한 장 볼펜 한 자루를 아낀다는 각오로 긴축재정을 펼치고 있으며 저를 포함해 2000여 공직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손남호사장 : 역북동 도시개발사업이 조금 늦었지만 입주기관이 토지매매계약을 하고 있으며 도시공사에서는 토지조사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는데 미 매매된 토지에 대한 매각절차는 진행시키고 있는지 매각이 어려울 때는 대책은 강구하고 있는지요? 김학규시장: 역북도시개발사업은 용인도시공사가 사업주체로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는 현재 A블록이 동원개발(동원로얄듀크)에 매각이 완료됐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경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건설사에서 역북지구 내 주택건설사업에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용인도시공사에서 추가적으로 공동주택용지 B, C블록에 대해서도 매입 의향사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역북지구 용지매각 부진에 따른 용지분양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으며 향후,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용지의 상품성이 높아진다면 용지매각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남호사장 : 용인시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많은 혜택을 주기도 하지만, 용인시민이 가진 장점을 살린 기업을 유치한다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계획은 있으신지? 김학규시장: 삼성LED 본사 기흥 이전의 성과를 거울삼아 지역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과 소비,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인구 100만을 눈앞에 둔 메가시티에 걸 맞는 미래를 설계하고 도시기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우수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결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성장동력으로 이동덕성산업단지, 남사북리공업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선5기 용인시는 기존의 산업정책국을 경제환경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등을 전담할 지역경제과를 신설했으며 적극적인 기업유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기업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센티브 기준 관련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을 넓히겠습니다. 또한 일자리창출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을 제고하며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서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취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손남호사장: 용인 대표축제에 대해서 용인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시입니다. 하지만 용인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축제가 없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풀어갈 계획이신지? 김학규시장 :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제6회 용인 봄꽃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품관광도시로서 면모를 갖춘 용인시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된 축제입니다. 이번 봄꽃축제는 가족과 세대가 함께 ‘봄꽃 5감 만족 콘텐츠’로 어울릴 수 있고, 지역 생산품 전시․판매장 등 실질적인 주민 소득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확대 추진했습니다. 농촌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상업농업 축제로써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화훼전시․판매장을 확대하고, 농촌관광체험마을 및 민속식물박람회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전설· 문화· 역사를 반영한 축제로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축제의 주제를‘맘(Mom) 좋은 행복 나눔, 용인봄꽃이랑 놀자’로 선정해, 용인시민의 자부심과 화훼농가 및 지역 생산품업체의 희망, 명품관광도시 비상을 이뤄‘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드는데 주력했습니다. 용인에 오시면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용인봄꽃축제’를 시작으로 5월 중순에 개최하는‘포은문화제’, 9월‘용인시민의 날 축제’,‘용인사이버· 과학축제’,‘처인성 문화제’,‘할미성대동예술제’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즐길 거리가 풍부합니다. 먼저, 우리시에서는‘용인사이버· 과학축제’를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10년이상의 역사를 거치며 국내외 게임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IT축제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IEF 2012용인사이버· 과학축제는 오는 9월중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디지털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것입니다. 또한, 남사면 아곡리에 위치한 처인성의 처인대첩을 기리는 처인성문화제는 용인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축제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 처인성은 몽고군의 제2차 고려 침공 때, 승장 김윤후가 군사 경험이 전무한 처인부곡민들을 이끌고 격전 끝에 몽골 장군 살리타를 사살해 대몽항쟁의 결정적 승기를 잡은 전승지입니다. 우리시는 1986년부터 처인승첩 길놀이 등을 열어온 용구문화예술제를 2010년부터 처인성 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입니다. 이밖에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포은문화제,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평생학습축제, 음식문화축제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조선의 개혁가이자 대학자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한‘2012 정암 조광조 문화제’가 6월 16일 심곡서원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2012 정암 조광조 문화제’는 이상정치 실현을 위해 폭넓은 개혁을 시도했던 정암 조광조 선생의 치열한 삶과 열정을 기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시는 이번 문화제를 도심 내 심곡서원을 통해 도심관광을 활성화하는 전통문화축제로 기획했으며 전통과 현대가 교감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손남호사장 민선5기 3년차에 접어들면서 시민에게 알리고 싶은 시정메시지가 있으시다면? 김학규시장: 민선 5기 시정방향을 기존의 개발 행정에서 시민 생활불편해소를 최우선 추진하는 실사구시형 생활공감 행정으로 바꾼 후 시정 각 분야에서 작지만 큰 변화들이 일으킨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주요 투자 사업을 중단하거나 연장, 축소해 재정 위기상황을 수습한 것이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적절한 전략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또한 계약심사제 도입, 국도비 확보팀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조례제정 등으로 재정 건전성을 위한 기반이 다져졌습니다. 공무원들이 행정 위기 극복에 앞장선 것도 공직사회의 변화의 한 모습입니다. 우리시 공무원들은 친절서비스 확산, 생활공감 우수시책 발굴과 시행, 공직자의 눈 운영, 전국 최초 각 구청 생활민원과 운영 등을 통해‘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사람 중심 교육복지로 용인의 미래를 다졌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용인강남학교 개교, 용인평온의 숲 건립 추진, 무한돌봄센터 설치·운영, 보건의료서비스 특화사업 등을 추진했습니다. 또 IEF 2011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용인문화재단 설립 추진, 용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 개발, 용인지명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용인시티투어 운영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 예향 용인의 면모를 되찾는 문화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올해에는 전국 최고의 생활공감행정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시민 삶의 전 분야에 생활공감행정을 확산시켜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보육·교육·문화·복지 분야에서 도시근간을 새롭게 하게 될 용인시종합양육지원센터 건립추진, 용인비전교육프로그램,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 민선5기 주요공약들을 지역실정에 맞게 구체화한‘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손남호사장: 시장님으로써 용인시정 이끌면서 가장 고마웠던 일이나 인사를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김학규 시장: 저는 4전5기의 숫한 낙선의 아픔을 딛고 시장직에 올랐습니다. 그런 만큼 내 일신의 영광이나 개인의 포부를 떠나 과연 우리 용인시와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밤낮으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용인의 아들이라는 자부심과 고향 용인에 대한 무한 사랑을 기반으로 지혜로운 목민관의 역할을 완수하는 것, 그것이 저의 개인적인 목표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저의 개인적 삶에서도 우리 용인시에도 공동선을 추구하며 나도 행복하고 상대도 함께 행복하게 사는 상생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취임 초부터 예산 절감 및 재정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노력했는데 그동안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주요 투자 사업을 중단하거나, 연장, 축소 등 단호히 메스를 가해서 재정 위기상황을 수습하고 예산을 대폭 절감한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용인영어마을, 서천IT집적시설 등 투자 대비 비효율적 사업은 전면 중지해 6천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고 용인시민체육공원, 기흥호수공원, 각종 도로사업 등의 시기를 조절해 약1조8천억 원 상당의 사업비 투입 시기를 연장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자와 시민들의 보다 단합된 노력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예산 절감과 시민 체감 시책사업 추진을 통한 건전재정 운용,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굳건히 할 각오입니다. 손남호사장: 시민과 독자들에게 간략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김학규시장; 제가 취임하면서 2년여동안 크고 작은 현안을 함께 풀어 가면서 시정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년여 전 저는 재정 위기 등 용인시정의 안타까운 현실을 안고 한 해를 출발했으나 지금은 용인 시정의 수준이 힘차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를‘행복한 용인 만들기’의 도약기로 삼아 우리 용인을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로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시정에 대한 조언과 쓴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책임과 사명감으로 반드시 우리 시정이 안정된 가운데 도약과 희망을 약속하는 도시로 성장해 가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의 지혜와 의지를 모으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시민여러분이 60년만에 찾아온 상서로운 흑룡의 해에 찾아가는 시민체감 생활공감 행정을 시민 삶의 전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헌신하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을 위해 많은 용기와 격려를 주시고 우리시가 용의 기상처럼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데 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의회가 달리지고 있다. 시 재정상태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달라 12.07.09 다음글 이우현, 김민기 국회의원, 용인인터넷신문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