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관광두레 투어 패스’ 성황리에 마무리 - 지역 내 자원 활용한 관광상품…지난달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100여개 팀 참여 - 장인자 2023-08-07 2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동안 열린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이번 사업은 ‘용인시 관광두레 협의회’가 지역 내 관광두레 지역사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투어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에 마련된 원예체험 프로그램 용인특례시 SNS홍보단과 일반 체험객 100여개 팀이 참여한 ‘투어 패스’는 지역 내 농촌마을인 ‘장촌마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교류 장소인 ‘뚝플레이스 카페’, 원예체험 공간인 ‘고마운 농부들’에서 진행됐다. 각 체험처에서 진행된 ‘해시리 떡 체험’, ‘아이비 원예체험’, ‘공예체험 및 생태미션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 간식과 여행용품이 포함된 ‘투어키트’ 6종과 ▲로컬푸드 ▲카페음료 ▲수공예 굿즈 ▲지역 농산물 꾸러미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했다. 도금숙 관광두레 PD는 “올해 처음 진행한 용인관광두레 투어 패스가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3곳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윤원균 의장,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23.08.08 다음글 행정안전부 ‘2023년 상반기 신속 집행’ 우수 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