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량제로 개인택시 50대 증차, 시민 불편 해소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6월 1일부터 한달간 2012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총량제로 총 50대가 증차되며 사무처리 지침에 의거해 대상자를 가군(택시) 39대(여성운전자 1대 포함), 나군(버스) 4대, 다군(기타사업용) 3대, 라군(군·관용) 2대, 마군(국가유공자) 1대, 바군(장애인) 1대 등을 나눠 모집한다.

신청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및‘용인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지침’에 의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 중에서 각 군별 우선순위에 따라 면허대상자를 정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용인시 대중교통과(시청 4층)에서 신청, 접수하며 8월말 면허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면허모집으로 관내 총 1,553대의 택시가 운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택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