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원 정비사업 위한 국비 13억 원 확보 -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 등 3개 공원 정비 예정 - 장인자 2023-07-19 23: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상반기 공원 정비사업을 위한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국비를 활용해 ▲고기 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7억원)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유수지 정비(3억원) ▲대지산 근린공원 쉼공간 조성(3억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기 근린공원 내에는 1만 제곱미터 규모의 잔디광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잔디광장은 숲바람 놀이터와 연계 조성해 피크닉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주변 수변 경관(낙생 저수지)과 함께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늘릴 계획이다. 공원 내 다목적 구장이 저지대에 조성되면서 물이 자주 고이고 계단과 하단 공간이 우범지대가 될 우려가 있는 건강마당근린공원은 이르면 연말까지 으슥한 곳이 없도록 조명 설치 등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인근에 죽전도서관과 아파트단지, 학교들이 있는 대지산 근린공원은 이르면 연말까지 노후된 광장과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게시설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휴식과 힐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원을 만들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조아용’, 에버랜드‘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23.07.20 다음글 용인특례시,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통해 1억원 확보 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