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LED 바닥 보행 신호등 설치 현장 점검 나서 손경민 2023-06-26 10: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동백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동백2동 119안전센터 사거리와 구성동 구성래미안2차사거리를 방문하여 LED 바닥 보행 신호등 설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기흥구청 교통과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LED 바닥 보행 신호등은 횡단보도 앞 보행자 신호대기선에 설치되어 신호에 맞춰 색상이 바뀌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이다. LED 바닥 보행 신호등은 최근 급증하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의 합성어,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들)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김병민 의원은 ”주변에 학교와 학원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어린이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안전한 보행로 환경 조성을 위해, LED 바닥 보행 신호등 설치를 적극 추진하도록 집행부와 협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길재 기흥구 교통과장은 ”LED 바닥 보행 신호등 설치로 스몸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교통 약자들을 위한 보행환경에 도움이 된다“며, ”주민편의를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공감했다. 한편 기흥구는 약1억6천만원을 들여 ▲동백동 119안전센터 사거리 ▲구성래미안2차 사거리에 6월 말까지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용인 르네상스’혁신 향해 시동 건 첫 해”평가 23.06.26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및 치유농장 현장 방문 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