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3 선택형 맞춤형 농정사업 공모 유지원기자 2012-03-07 01: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5월 31일까지 2013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급변하는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기농정의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선택과 맞춤’ 전략에 따라 지역 특성에 따른 혁신적인 농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명품농업 친환경 농업 수출농업 가공농업 관광농업 벤처농업 등이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심의회에서 계획의 타당성과 사업성을 검토해 선정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생산자단체, 영농조합, 작목반 등이며 3M(Man, Money, Management&Marketing)의 사업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즉 지도자가 있고 자발적 참여의지가 있는 사업, 자금 확보능력이 있고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 경영 및 마케팅 관련 계획이 사전에 수립된 사업 등이다. 공모 희망단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5월 31일까지 각 구청 산업환경과 또는 읍면 산업개발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품질 고급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농정사업을 집중 지원, 경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석화화훼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완료한 결과, 화훼물류 중심지로 부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용인시 화훼 생산량은 2006년 330만 화분에서 2011년 620만 화분을 생산하고 있으며, 순소득은 2006년 25억원에서 2011년 45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나무 심고 녹색 희망 키우세요 12.03.09 다음글 용인시,기회의 땅‘인도’에 진출할 기업을 찾습니다 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