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꿈을 키워드립니다
유지원기자 2012-02-2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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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출발,

취약계층아동 건강·복지·교육서비스 제공 -

 

 용인시(시장 김학규)올해 3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Dream-Start)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한 취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한 아동 195명을 대상으로 아동과 가정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건강-복지-교육 분야 맞춤형 통합복지를 본격 지원하는 것이다.

 

우선 신체 건강분야에는 아동건강검진(구강검진, 예방접종 등), 아동·부모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인터넷 중독 상담·교육 및 치료, 임산부 산전·산후 관리 등 정신 건강분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지·언어 분야에는 영유아 가정방문 프로그램, 유아 기관 방문 교육 프로그램, 미취학 아동을 위한 읽기·쓰기교실, 수과학교실, 경제교육 등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서·행동 분야 지원으로 사회성·정서발달 프로그램, 아동권리교육, 각종 안전 교육(성교육·소방·아동 학대 예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모의 아동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성을 가진 아동 양육을 돕기 위해 부모 대상 교육도 올 하반기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행사 참여, 학습지원, 건강 검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체감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해 용인시청사 정문 진입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건물을 활용해 용인시 드림스타트 센터를 개소했으며 공무원 및 사례관리 전문인력 조사팀이 관내 만12세 미만의 저소득 아동 376명의 가정을 방문해 면접, 위기도 실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 195명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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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건강·복지·교육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해 가난을 대물림하는 악순환을 차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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