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용인 정수리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 참석 ○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 중에도 주민 통행 불가피...교통처리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철저 당부 손경민 2023-05-02 12: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지난 4월 28일 ‘용인 정수리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용인 정수리 선형개량 공사는 연장 1.4km 구간에 대하여 차로폭 확장과 급경사·급커브를 최대한 완화하는 방향으로 총사업비 약 130억원으로 2025년 3월까지 2년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용인 정수리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 참석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김영민 의원은 “이 공사 구간은 정수리 주민들이 통행하는 유일한 도로이어서 공사중에도 주민의 통행이 불가피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처리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 동안 열악하고 위험한 도로를 다녔던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지도 98호선 정수리 고개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경사·급커브 등으로 차량의 이탈 및 충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위험도로 구간으로, 경기도건설본부는 도로 개선을 위해 2018년 설계에 착수하여 보상 및 인허가 등을 완료하고 선형개량공사를 올해 3월말에 착공하였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내년 예산편성에 시민 생각 담겠습니다" 23.05.02 다음글 혁신적으로 개편된 용인 소식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효과 맞물리며 신규 구독 매월 증가 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