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공 매립시설 안전 위한 민·관 합동점검 진행 장인자 2023-04-28 10: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집중 안전 점검 대상 시설인 공공 매립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담당부서 공무원, 토목 분야 민간 안전관리 자문단, 매립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5일 용인 환경센터 공공 매립시설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매립장 붕괴사고 위험성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 ▲우수맨홀 침전물 퇴적 상태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 결과 사면붕괴 등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매립장 상단부 사면구간에서 토사유실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보고 보완할 것을 권고했다. 시설관리자는 안전관리 자문단의 보완사항에 대해 녹생토 재시공, 배수로 정비를 약속했으며, 시는 보완사항 계획수립과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갑작스러운 사면 붕괴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19건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약 150억 원 확보 23.04.30 다음글 용인특례시,‘감염병 관리위원회’출범... 감염사태 신속 대응 논의 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