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친환경 유기질 비료 지원, 토양환경 보전 유지원부장 2012-02-24 05: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위해 추진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 추진을 위한 친환경비료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은 화학비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부담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시는 관내 농지 소재지에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포함)를 사용하는 농가로, 농업경영체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농가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유기질비료(3종) 20kg/포당 2,000원, 부산물비료(2종)은 등급별로 1,100원~1,800원을 각각 국고보조 지원한다. 올해 유기질비료지원사업에는 909,437포(15억6천6백80만원)가 지원되며 친환경적인 유기질 비료 공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본이 되는 토양환경 보전이 중요한 만큼 친환경농업의 첫걸음이 되는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시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활동 총력 12.02.24 다음글 용인시 옥외광고종사자 교육·지정게시대 위탁운영 추진 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