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양성평등 지원’ 1억 원 규모 사업 11곳 선정 - 지난달 21일 양성평등 기금운용 심의위 타당성 심사…‘나의 해방일지’, ‘토닥토닥 돌보미’ 등 - 장인자 2023-03-20 19: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에 11개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용인시 양성평등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17일까지 접수한 13개 기관의 13개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심사해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반딧불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성교육’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영상 제작 챌린지 ‘나의 해방일지’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토닥! 토닥! 돌보미’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젠더 프리홈’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인권 교육강사 양성과정’ ▲사)사람과평화 ‘우리 마을 젠터 폭력 지킴이’ ▲양지바른 보호작업장 ‘장애인 양성평등 생활 실천 브이로그’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나도 여성 환경실천단’ ▲용인지역 사회교육협의회 ‘성 평등한 진로 프로그램’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동행’ ▲사)마음 소리 ‘돌봄 환경 조성 사업’ 이다. 시는 이들 11개 기관에 사업비 총 1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사업들이 각 사업장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남녀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23.03.21 다음글 용인특례시,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 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