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갈등 조정과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발의 된 ‘용인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상욱 시의원 대표발의)이 부결됐다

그간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황재욱‧이상욱‧신현녀‧김병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지역위원회는 주민의 의견을 받아 죽전 데이터 센터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초고압선에 따른 안전 문제 등 많은 주민들의 우려에도 이상일 시장은 협의체 구성 공약을 파기하고,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불투명한 행정으로 일관해 왔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민주당 은.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위해 발의된 조례 개정안까지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되면서 주민들의 절실한 목소리는 계속해서 외면 당하게 되고 있고  본 조례의 상위법령인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보장과 충분한 정보 공개를 위한 노력,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참여적 의사결정 방법을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이상일 시장과 국민의 힘은 이와 관련한 어떤 의무와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 의회 더불어 민주당 황재욱‧이상욱‧신현녀‧김병민 의원은 오늘 주민 참여를 위한 조례 개정까지 무산 시키는 이상일 시장과 국민의 힘의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주민의 정당하고 절실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례까지 부결 시키면서 까지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고 오히려 주민 갈등을 조장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는 막가파식 행정의 모든 책임이 이상일 시장과 국민의 힘에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며 . 끝까지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