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광역버스노선 신설. 시민 체감행정 앞장 류지원부장 2012-02-09 00: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0일부터 수지지역~서울 건대역행 노선 10대 운행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20일부터 수지 상현동, 풍덕천, 동천동을 경유하는 서울 건대역 방향 광역버스 1개 노선(1002번, 10대)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설 노선은 지난해 10월 수지지역 광역버스 노선 개편 시 풍덕천동 진산마을 및 동천동의 교통불편 해소대책으로 운행 계획을 세웠으며, 그동안 운수업체 및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노선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신설되는 광역버스 1002번 노선은 광교 차고지를 출발하여 상현동 - 지역난방공사 - 풍덕천동 진산마을 - 삼성1차 - 삼성4차 - 수지고 - 동천동 손곡초 - 동천 현대1,2차 - 23번 국지도를 경유한다. 이 노선은 지하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과 양재역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건대역에서 지하철 2호선 또는 7호선을 환승 이용할 수 있어 수지지역에서 서울 동남부와 동북부 지역으로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수지지역 광역버스 개편으로 다소 소외되었던 일부 지역에 신분당선 및 지하철 2,7호선 연계 노선을 운행하게 되어 서울행 광역버스 이용시민의 불편 해소 및 교통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금년 1월 말부터 성복동 서수지IC 입구 환승정류장을 이용하는 3002번(수원터미널~강남역,7대), 1007-1번(경희대~잠실역,20대)를 운행토록 하고, 9-1번(수원역~하갈동,7대) 노선의 경우 하갈동에서 공세동 대주피오레2단지까지 연장 운행을 추진하는 등 시민체감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불법 산림훼손 특별단속’실시 12.02.13 다음글 용인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캠페인 펼쳐 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