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감동 대중교통 종합행정 추진 류지원부장 2012-02-08 04: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 중심의 체계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12년 대중교통 종합행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실천과제를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2012 대중교통 종합행정 추진계획은 시민불편 제로화 4S운동, 시민 중심 시내·마을버스 관리, 시민편의 택시행정, 현장 중심 불법 주정차 단속 등으로 수립됐다. 우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친절하고 신속한 교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불편 제로화를 위한 4S (Smile, Simple, Speed, Soft) 운동을 추진한다. 또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실천과제를 선정․추진하고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모범부서 인센티브 제공 등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시민 감동 교통행정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대중교통 문화의 흐름에 맞춰 연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 구간인 상갈역과 용인경전철 개통에 따른 시내·마을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사각 지대인 농촌지역에는 오는 4월까지 공영버스 10대를 투입하여 교통 불균형 해소 및 대중 교통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택시의 경우 총량제를 실시해 2012년 100대를 포함해 2014년까지 총 128대의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차고지 외 밤샘 주차단속 및 버스전용 차로 위반 차량 단속 등은 그 동안 실시하던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홍보와 계도 중심의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또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한 소통 중시 교통 행정문화를 구현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용인시 대중교통과 김종억 과장은 “2012 대중교통 종합행정은 시민들께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 감동의 교통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며 “교통행정 분야의 작지만 큰 변화가 함께하는 용인 건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감동 대중교통 종합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총력 12.02.08 다음글 용인시 2012 농업발전기금 신청접수 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