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시장, 3개구와 읍면사무소 순회방문-

김학규 용인시장은 “상생과 화합을 위한 소통신뢰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와 읍면사무소를 순회 방문하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민선 5기 출범 3년차를 맞아 시정 운영방향을제시하고 지역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 시정에 반영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간담회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기관 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소리가 시정에 더욱 반영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소통신뢰행정’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현장 중심의 ‘생활공감행정’ 추진을 보다 강화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사업 추진에 최대한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용인시 주민간담회는 9일 수지구 주민간담회(오전 9시30분, 수지구청 회의실)와 기흥구 주민간담회(오후 2시, 기흥구청 회의실)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처인구 4개동 주민간담회, 읍면 주민간담회 등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