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전통시장, 시민들 많이 찾는 방안 고민” - 추석 앞두고 용인중앙시장 찾아 격려…떡, 과일 등 제수용 물품 직접 구입하기도 - 장인자 2022-09-07 23: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용인시 공직자 등 50명과 함께 떡 골목, 순대 골목 등 중앙시장 내 상가들을 돌며 용인와이페이로 떡, 전 등 제수용품과 용인 순대 등 지역특산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경기 침체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님은 평소에도 용인중앙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장도 찾아주시는데, 추석을 앞두고도 또 이렇게 찾아와 장도 보시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상인회 대표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장을 보기 위해서 용인와이페이를 충전하고 왔다“면서 ”시민들이 용인중앙시장을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께서도 보름달만큼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용인 르네상스 도시 밑그림 그리기 착수 22.09.07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9월 15일부터 30일까지 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