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통합민원 서비스 더 신속해지는 비밀 - 창구 신규직원에 선배 직원이 1대1 코칭…다양한 업무 쾌속 처리 - 장인자 2022-09-01 21: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1일부터 ‘통합민원창구 코칭 제도’를 도입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창구는 출생·사망 신고,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건축·토지·지방세 납세증명·출입국 사실 증명·어디서나 민원 등 총 300여 가지의 제증명 서류 발급을 처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지다 보니 업무처리가 익숙하지 않은 신규직원의 경우 빠른 업무처리를 원하는 민원인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시는 통합민원창구 코칭 제도를 도입, 인사발령을 받은 신규직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통합민원창구 근무자 중 6개월 이상 경력이 있는 직원이 신규직원과 매칭이 돼 업무를 돕는다. 또 코칭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민원창구 코칭 제도를 통해 신규직원이 어려움 없이 민원을 응대하고, 민원인은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장 선출 22.09.02 다음글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회 제1탄 ‘정치개혁 왜 필요한가' 개최 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