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시민 섬겨온 희생과 헌신에 감사…새로운 여정 응원하겠다" -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퇴직공무원 16명에 훈장 등 전달하고 격려 - 장인자 2022-08-09 2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9일 퇴직공무원들을 만나 훈장 등을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전원구 전 서기관(녹조근정훈장), 어정우 전 농촌지도관(녹조근정훈장), 최연식 전 사무관(근정포장), 故 이영숙 전 행정주사(대통령 표창)에게 훈장·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故 이영숙 씨에 대한 대통령 표창은 딸 황수빈 씨가 대신 받았다. 이 시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포상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오랜 시간 용인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황수빈 씨에겐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했던 어머니처럼 용인시를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훈장·표창을 받은 이들의 명단이다. ▲녹조근정훈장 수상자(5명)전원구 지방 기술 서기관, 이강엽 지방농업사무관, 어정우 지방농촌지도관, 홍태희 지방보건사무관, 정창우 지방행정 사무관 ▲근정포장(4명)신학곤 지방시설사무관, 최연식 지방공업사무관, 박상섭 지방공업주사, 이광 지방시설관리주사보 ▲대통령 표창(2명)故 이영숙 지방행정주사, 황익순 지방행정주사 ▲국무총리 표창(1명)최용석 지방세무주사 ▲장관 표창(4명)故 김석준 지방시설사무관, 김승환 지방시설주사보, 이종석 청원경찰, 정도진 청원경찰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의원,‘화학물질등록평가법’대표발의 22.08.11 다음글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을지연습 철저한 대비 당부 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