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용인-성남 공동 협력 현안 논의 -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신상진 성남시장 만나 양 도시 교통 불편 해소 노력키로 - 장인자 2022-07-03 15: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지난 2일 저녁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용인과 성남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 사람은 특히 두 도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이 시장과 신 시장, 안 의원은 이날 분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면서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에서 성남 대장동을 거쳐 수지ㆍ광교로 연장하는 과업을 꼭 실현하기로 하고 수시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고속철도 SRT 수지ㆍ분당 정차역을 신설하는 문제, 수지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연결하는 다리의 확장 문제도 해결해서 두 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휴일이면 교통체증이 심한 고기동과 대장동 연결 교량에 대해 이 시장은 "시민의 교통불편을 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장들이 직접 나서서 문제를 풀자"고 했고, 신 시장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일하자"고 답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열어…의장 윤원균, 부의장 김운봉 선출 22.07.02 다음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장 찾아 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