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당선인, 주요 공약사항 추진 이상 무! - “용인시가 나아 가야 할 길 명확…차질 없이 준비할 것”- 장인자 2022-06-28 18: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 27일 열린 회의에는 이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 소속 기획행정·경제환경·문화복지교육 여성·도시건설 등 4개 분과와 플랫폼시티·반도체 클러스터·취약계층 지원·교육인프라 확충 등 6개 TF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당선인은 먼저 주요 공약 사항과 관련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기흥저수지 공원화 사업 등에 대해 검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7개 시정목표 및 20대 발전전략과 시정 비전 선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용인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 진행 사항을 살폈다. 지난 24일 시작한 공직자와 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시민 설문조사는 용인시 홈페이지의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수위는 앞서 지난 20~24일 각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개발 이익금의 용인시 환원 및 지역 재투자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죽전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서는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영미술관 관련 개발사업자와 사업부서 담당자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중점 검토했다. 특히 진입로 개설 문제로 1년 넘게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삼가2지구 뉴스테이 아파트의 경우, 이 당선인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입로 개설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 눈높이로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의 마음으로 적극 행정을 하겠다”며 “용인 특례 시가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 열어 22.06.29 다음글 용인시의회,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 교육 실시 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