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 선정돼 도비 1억 확보 - 내년 6월까지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 - 장인자 2022-06-16 17: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로 1억원을 확보했다.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경기도가 최대 1억원의 시설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도비로 내년 6월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 2층에 마을공동체 공용 회의실과 다목적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가 행정타운 및 시청·용인대역과 인접해있는 만큼 마을공동체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 마련되는 공간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지속적 활동할 수 있는 거점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사업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가들이 지속적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당선인, 삼가2지구 뉴스테이 현장 방문 22.06.20 다음글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당선인, “일류 반도체기업들이 용인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할 것” 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