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경전철 사업 재검토 필요, </font>박순옥의원 주장 2004-12-06 05: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6일 진행된 용인시의회 제93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순옥의원은 경전철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순옥의원에 따르면 2008년까지 완공 예정된 경전철 사업비용이 7천억여원이 소요될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운영비 및 수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예를들면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일반버스를 이용하면 40여분이 소요되는데 반해 경전철을 이용하면 2시간 30분에 요금은 2450원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는 버스이용에 비해 요금과 시간에서 이용자수가 많아 질수 없다고 밣히고 ,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수를 4배이상 부풀려 예상함으로써 사업비의 과다 또는 수익성에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를 일본의 경천철 운영을 참조하여 책정했다고 하지만 월 70여억의 예산으로 실제 인건비의 50%정도 밖에 충당할수 없으며, 전력사용비 또한 산업용전력이 아닌 일반전력비로 예산을 책정함으로써 사업규모 및 운영에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업추진비용의 구체적 조달방법과 운영자금 및 예상 이용자수등에서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할것을 용인시에게 요구했다. 용인시는 이에 대한 답변을 오는 14일 하기로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red>경전철사업 갈등 심화,</font> 박순옥의원 경찰에 <font color=red>신변보호 요청 0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