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아파트 현장, 현장관계자 회의 류지원부장 2011-12-26 09: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품질향상 및 민원 해소 모색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2일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현장에서 관내 시공 중인 16개 아파트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관계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파트 품질향상 방안과 현장 별 현안 민원사항을 공유,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향후 우리시 주택행정 발전의 방향을 위한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9월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2회째 개최되었으며, 용인시와 현장관계자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긴밀한 업무 협조와 현장 간 민원사항을 공유함은 물론 모범적인 민원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 민원이 집단화·장기화되기 전에 이를 해소하고 새로운 주택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에 앞서 김관지 도시주택국장은 “집 없는 사람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건설 현장에서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여러분이야 말로 애국자다”라는 말을 통해 금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용인시 주택정책에 협조해준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용인시가 ‘2011년도 경기도 시․군 공동주택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된 공로 또한 현장관계자들의 몫으로 돌리는 한편 연말연시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나 노무자가 없도록 각별한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이후 주택과장 주관으로 진행된 회의는 용인시 공동주택 주요 시책사항인 아파트 품질향상을 위한 전문가〔재능기부단(團)〕점검 운영,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 제도, 집단민원 방지시스템, 사이버샘플하우스 공개 제도, 관내 건설관련업체 활용 방안,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및 우수시공현장 선정 등에 관한 홍보 및 협조 요청, 각 현장별 민원사항 청취 및 민원해소 우수 사례 전파, 현장의 해로사항 청취 등 주요 사항과 동절기 품질 및 안전관리 철저 등 당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 주택과 관계자는 “향후 정기적 회의 개최가 용인시와 시공 중인 아파트 현장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 용인시 주택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민원사항이 집단․장기화하기 전 조기 해결하려는 용인시의 노력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현장 상호간에도 협조 관계를 통해 현장 관리의 노하우와 민원해소 방안 등을 공유, 서로 상생, 발전하는 자생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계약심사·현장감사로 68억 3천만 원 절감! 11.12.26 다음글 용인시, 전력수급 안정 에너지 절약 추진 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