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2021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 기초 단체장 부문 녹색성장 대상…도시자연공원 조성 등 친환경 생태도시 공로 인정 받아 - 장 인자 2021-12-14 18: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기초 단체장 부문 녹색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일보ㆍ도민일보ㆍ수도일보가 주관해 자치단체장·의정·행정 등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백 시장은 전국 최초로 녹지활용 계약을 활용해 도시 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처인구 녹지를 하나의 축으로 묶어낸 용인 어울림파크, 신봉3근린공원 등 13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공원조성 추진 등 녹색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누구나 녹색 공간을 향유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110만 용인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됐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수상 21.12.16 다음글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 대토론회 개최 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