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청 광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열려 류지원부장 2011-11-29 00: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올해 마지막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25일 기흥구청 앞 광장에서 시민 대상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기흥구 직거래장터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 관계공무원산불감시원시청 산불전문진화대 등 50명이 참여해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시민서명운동을 벌이고 산불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광장 내 산불 사진과 관련 장비를 전시해 시민들의 호기심 어린 발길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문 용인시 기흥구청장은 “11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흥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관리 강화, 산불 취약지 점검 등 산불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영·유아, 어린이 필수예방접종비 전액지원 하겠다 11.11.30 다음글 처인구,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수립 추진 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