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수립 추진 류지원부장 2011-11-24 08: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경)는 “겨울철 강설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국도 42호선(정신병원고개), 국지도 57호선(곱든고개), 국지도 98호선(정수리고개), 지방도 321호선(학고개) 등 22개 노선 83km를 중점관리하는 도로노선으로 선정해 단계별 제설작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설장비 92대, 염화칼슘 1,620톤, 모래 900㎥를 확보하고 주요 도로변과 오르막길 등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제설함(180개소)을 배치했으며, 모래주머니(18,000개)는 30일까지 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처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강구인 과장은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들도 폭설시 내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 생활민원과 도로관리팀 031-324-5430)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청 광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열려 11.11.29 다음글 용인시처인구, 좋은 음식문화 실천가이드로 앞장 선다 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