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정춘숙, M4101 광역버스 공영화 확정!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와 강북 도심을 이어주는 M4101 광역버스(용인시 상현역~숭례문) 공영화가 2021년 제3차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2021-11-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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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101 광역버스는 2016년 신분당선 2구간이 개통된 이후 수많은 광역버스 노선들이 폐선되면서 사실상 강북 도심과 수지구를 이어주는 유일한 광역교통망의 역할을 수행했다그렇지만 출퇴근 시간대의 높은 혼잡도이외 시간의 긴 배차 간격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현재 M4101 광역버스는 총 15대를 운영되고 있으며출근 시간대에는 전세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할 정도로 출퇴근 시간대의 수요도는 매우 높은 상황이다하지만 이외 시간대에는 저조한 이용률로 인해 배차 간격이 매우 길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정춘숙 의원은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발표했던 광역교통망 개선 공약 이행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지속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대광위와 접촉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용인시청 및 유관부서와 협의한 결과, M4101 광역버스 공영화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는 것이 정춘숙 의원의 설명이다.
 
공영화가 확정된 M4101 광역버스는 향후 25대까지 증차될 예정으로 올해 11월 23일에는 2층 전기버스 3대 투입이 예정되어 있다. 2층 버스가 1.5대분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지역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춘숙 의원은 광역교통망은 수익이 아니라 복지의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는 문제다, “총선 당시 밝힌 공약을 이행할 수 있어 기쁘며, M4101 광역버스 공영화를 계기로 수지구민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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