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과 시정 공유, 분기별 회의 정례화 류지원부장 2011-11-21 09: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읍·면·동과 시정 공유, 분기별 회의 정례화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소통행정의 강화를 위해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 시·구청 간부공무원, 31개 읍면동장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시정회의’를 분기별 정례화하기로 하고 21일 오후 4시 30분 시청사 철쭉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열린 시정회의는 “정책 결정권자부터 행정 최접점에서 일하는 읍·면·동장까지 시의 정책, 대형사업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민원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정책결정사항 전달, 읍면동 주요 현안사항 및 쟁점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정,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 등 60여개의 분야별 시정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김학규 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신중하게 귀 기울이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무장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앞으로 ‘열린 시정회의’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여론 청취, 읍면 동 현안과 쟁점사안에 대한 민원해소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체감 생활공감 행정과 현장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정착시켜 민선5기 시정방침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도로명주소 취약계층 홍보 강화 11.11.22 다음글 용인시 산사태 등 재해예방 노력, ‘앞서 간다’ 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