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1번째‘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 개원 - 장애아동 보육 위해 장애통합반 만 4세·5세 반 운영 - 장 인자 2021-09-27 08: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 51번째 시립어린이집이 27일 개원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은 면적 393㎡, 정원 83명 규모로 기흥구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관리동 내에 있다. 시가 지난해 8월부터 총 2억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실내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몄다. 특히 시는 시립어린이집 내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통합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 증가함에 따라 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에 만 4세와 만 5세의 유아반 내에 각각 장애통합반을 설치했다. 장애통합반은 만 4세 반 3명, 만 5세 반 3명 등 총 6명의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교사가 직접 아이들을 전담한다. 아울러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 및 입소 절차를 진행해 이날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건이 닿는 대로 장애통합반을 꾸준히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책과 지원으로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 51개소의 시립어린이집 중 이번 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을 포함해 19개소의 시립어린이집에 장애통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박만섭·남홍숙·이창식·전자영 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상 수상 21.10.05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세계 자유민주연맹 ‘자유 장’ 수상 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