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평가‘우수’ 지자체 선정 - 용인시, 재난 예방 안전관리 강화 좋은 평가…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 장 인자 2021-08-24 23: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4일 행정안전부 주관‘2020~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 및 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대책 기간 중 발생한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 조치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일제 조사를 하고,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 운영 등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폭설‧한파 등의 재난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발송하고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한파 저감 시설 설치,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 요령 홍보 등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취약지역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경기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개소 환영 21.08.29 다음글 용인시의회, 2021년 하반기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실시 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