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철 도로제설 장비·자재 일제 점검, 제설대책 ‘총력’ 류지원부장 2011-11-07 09: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겨울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7일 제설 대책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승대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은 “7일 오후 2시부터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별 적환장을 방문, 제설대책 추진 상황 및 피해방지 대책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며 “또 제설장비·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말했다. 최승대 부시장은 “예년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릴 것이 예상되므로 충분한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상황발생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 시민 불편 해소와 인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제설제 남발 방지와 친환경 제설제 사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용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겨울철 폭설·한파·강풍 대비 재난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2012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연중무휴 상황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며 또한 “재난 도로영상CCTV 일제점검, 국도·지방도 등 1,275개 구간(총1,850㎞) 책임자 지정·운영, 응달지역 상습결빙구간과 교통두절 예상지역 등 책임자·제설업체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군부대·소방서등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제설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제설업무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업제품전시실 홍보 희망업체 모집 11.11.09 다음글 용인시 올해 지역농업특성화 지역협력단 결과 평가 , 2012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다각화 추진 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