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평등 정책 수립·집행 적극 노력·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류지원부장 2011-10-25 04: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5일 오후 2시 시청사 시민예식장에서 공무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 형성과 집행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성인지 관점과 성별 영향평가에 대한 이해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정책의 품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전문강사가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의 개념과 사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성인지 예산서 작성 사업들 관련해서 성평등 기대효과, 성별 수혜분석 작성 요령 등도 교육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과정에서 남녀 양성의 특성과 차이 등의 요인 분석과 평가를 실시해 양성 평등 정책이 수립, 집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성별영향평가 제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2011년 3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성인지 예·결산서를 작성하게 됨에 따라 정책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 분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의 동등한 참여, 양성의 장단점을 고르게 통합하는 정책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남녀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발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하세요 11.10.31 다음글 수지구보건소, 용인시 한의사회, 한방건강증진 협약 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