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의원, 국토부 차관 면담, 용인 마평-모현 등 지역 도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년 계획」 반영 요청!! 용인인터넷신문 2021-04-23 15: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용인 마평 ~ 모현(국도 45 대체우회도로) 사업’ 등 지역 도로 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년 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토부 2차관 외에도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 국토부 도로건설과장 등이 배석했고, 용인시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국가적 사업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인 국제물류단지 등이 지속적으로 입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용인시 처인구 관내 상습정체해소 및 최적 도로망 구축을 위해 예타 대상 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년 계획」 반영이 절실한 실정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찬민 의원은 특히 국도 45 대체 우회도로인 ‘마평 ~ 모현 구간 사업’의 경우 현재 기재부에서 KDI를 통해 일괄예비타당성평가가 진행 중이나, 경제성 분석 시 금년 3월 승인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미반영 되어 있으며, 인근 ‘용인 국제물류단지’ 조성사업도 곧 승인이 떨어질 전망으로 5월 예정인 정책성 평가(AHP) 시 이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하여 황성규 국토부 2차관은 정책성 평가 시 평가위원회 참석 심의위원들에게 동 사업 관련 내용이 명확하게 잘 전달되어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겨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정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미승인 사유로 예타 대상에서 제외된 국지도 57(와우정사 ~ 사암사거리) 노선에 대해서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도로망 구축과 용인 중심시가지와 연결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 계획」에 500억 미만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제4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참석 21.04.23 다음글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 촉구 건의안’ 운영위 통과 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