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성명서 용인인터넷신문 2021-04-18 22: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일본정부가 금단의 문을 열어 젖혔다. 일본정부는 13일(화)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 실행되면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으킨 전쟁범죄에 이어 인류를 상대로 한 또 다른 가공할 범죄행위가 될 것이다. 인접국가 뿐 아니라 자국의 국민들도 강력하게 반대하는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한 일본정부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무엇보다 일본과 근접한 거리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이 제일 걱정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방사성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되면 우리나라 해안까지 해류를 따라 들어오는데 7개월 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공고히 하여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기필코 철회시켜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일본과의 관계에 구애됨이 없이 일본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제재 등의 실효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9년 일본의 경제침략이 발생했을 때 선도에서 국민과 함께 싸웠던 기억이 있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일본정부는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방류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라!!! 하나, 국제사회는 일본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위해 적극 동참하라!!! 4월 14일(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132명 의원 일동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음주운전 단속·음주측정을 피해 도주 시 처벌 강화된다 21.04.20 다음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결의대회 개최 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