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병) 국회의원 정춘숙, 수지구 통학 안전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다. 정춘숙 의원, 11일 ‘학교 통학로 안전 비대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용인인터넷신문 2020-12-14 18: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병)이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통학로 안전 비대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 213명이 토론회 사전신청했으며 169명이 통학 안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총 216명이 토론회를 시청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지구 통학로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기조 발제는 ‘수지구 통학로의 현황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상진 선임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오성훈 선임연구위윈(건축공간연구원)이 맡았다. 유영호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은 △최철회(경기도청 도로안전과 팀장), △이상천(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 사무관), △남경우(용인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계장), △김재우(용인시청 교통개선팀장), △이근연(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신유진(용인서부녹색어머니 연합회장), △강승림(정춘숙 국회의원실 보좌진)이 맡았다. 토론회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에 접수받은 질문과 토론회 진행 중 유튜브 댓글로 올라온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10월부터 수지구 관내에 있는 42개 초,중,고등학교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이를 반영하여 입법 과제를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 점검 결과를 취합하여 수지구 통학로 안전지도를 만들었고,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서 각급 학교에 배포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론회 참석자는 “국회의원과 관계자가 이렇게 열의를 갖고 있는 것을 보니, 수지구 통학로가 보다 안전하게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학교 통학로 안전과 관련한 전문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서 수지구 통학 환경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오늘 이 자리가 안전한 통학로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서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법 개정과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익사업 등 강제수용토지 양도세 100% 전액 면제 추진 20.12.14 다음글 김민기 의원 대표발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