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모현면 수해현장 복구지원 유덕상 2011-08-03 01: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모현면 수해현장 복구지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인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일 이재민들을 위해 멸치 및 건어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난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현면 왕산리의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시의원들은 수해를 입은 농민들과 인근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침수 가옥내 집기 등을 정리하고 쓰러진 시설채소단지의 비닐하우스를 걷고 밀려온 토사를 치우는 등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이번 수해와 관련하여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과 지원요청을 들은 이상철 의장은 시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약속과 더불어 시와 관계기관에 협조요청을 통해 하천방재 시스템의 정비 등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현면 왕산리 일원에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상철 의장과 시의원들은 관련 공무원에게 조속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군부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비와 복구물품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업기반시설 무단점유 국유지 변상금 부과 11.08.03 다음글 용인시의회 의장단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장 방문 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