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1년 상반기 69개 기업유치 성공하였다.
유덕상 2011-07-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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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1년 상반기에 69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신설업체 55개사, 제조시설 설치 8개사, 사업계획승인 6개사 등 총 69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증설과 업종변경 등을 통한 사세확장을 한 기업도 30여개 기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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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업체로는 대지정공(주), (주)산청, (주)코디에스, 태주식품 등 55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제일약품(주), (주)마니커 등 9개사에 대한 증설을 지원해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백암면 근곡리 소재 제일약품(주)은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규제로 지난 25년간 공장 증설을 못해 다른 지역으로 이전까지 추진중이었고 (주)마니커 역시 지난 4년간 공장증축을 추진해 왔으나 계획관리지역 폐수배출량 3종 공장으로 신설과 증·개축이 제한돼 어려움을 겪던 기업이었다.

 

시는 이들 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장 증설승인을 확정, 타 시의 이전을 막았다.

 

또한 적극적 기업유치와 병행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기업애로시스템인 기업 SOS지원단을 구성, 복합애로 접수시 원스톱 회의를 열어 관련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기업애로를 해결했다. 올 상반기 남사면 북리 소재 (주)리바트 외 8개사에서 원스톱 회의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본청 팀장급 공무원을 기업간 1:1로 지정하는 기업멘토링제를 운영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제시, 각종 지원시책 안내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체 주변 도로확장, 보안등과 공동안내판 설치 등 기반시설 개선과 노후 기숙사,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는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10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 홀수 달에 열리는 시직원 월례회의에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보유하고도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품구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업제품 설명회’를 선보이고 있다.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신문에 해당 기업과 제품을 소개,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판로 확대와 경영기반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관·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 031-324-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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