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선 의원, 환경부장관 건의, 용인시 ‘수원천’ 「도심하천생태복원사업」선정 쾌거
유덕상 2011-06-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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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014년 230억원 정부 예산(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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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선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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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와 수질오염으로 주민들의 상시로 민원이 제기된 수원천의 수질이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환경부가 추진하는「도심하천생태복원사업」 3단계 사업에 용인시 기흥구 소재 수원천이 선정되었다.

 

한나라당 박준선의원(용인시 기흥구)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도심하천생태복원사업(구 ‘청계천+20’)」3단계 사업에 용인시 기흥구 소재 수원천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준선의원이 국회의원 임기 시작부터, 환경부 장관 및 담당 사무관등을 직접 만나 수원천의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의하여 설득시킨 쾌거라 할 수 있다.

 

용인시 수원천은 환경부가 추진하는「도심하천생태복원사업 3단계 사업」대상 하천으로 선정되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기흥구 상하동 상하초등학교에서 상하동 어정삼거리 구갈교 인근까지 1.55㎞ 구간에 대해 생태 복원이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161억원을 포함하여 경기도비 34억5천, 용인시비 34억5천등 총 230억원이 투입된다.

 

「도심하천생태복원사업」 3단계 사업은 도시 개발로 건천화된 도심 하천을 생태·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녹색공간으로 되살아나도록 복원하는 사업으로서,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도심의 건천․복개하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시키는 사업이다.

 

박준선 의원(용인기 기흥구)은 “10개소 하천을 선정하는 도심하천생태복원사업에 수원천이 선정된 것은 용인시민 여러분들의 계속되는 민원과 열화가 같은 성원으로 인해 환경부 관계자들을 설득시킨 쾌거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 사업이 진행되면, 오염되고 훼손된 수원천을 되살려,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은 물론, 시민에게 녹색 생활․휴식 공간 제공, 도시온도 저감, 주변지역 교통량 감소로 인한 대기 및 소음피해 저감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수원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퇴적토 준설, 여과 시설의 설치,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설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수생식물 식재, 생물서식처 복원, 여울.소의 조성, 생물 이동통로로 조성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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