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의원, 고엽제전우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유덕상 2011-04-15 21: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베트남참전용사 및 고엽제피해자의 국가유공자 승격 추진 제2경부고속도 용인구간 나들목 건설도 희망적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제창 의원이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구성된 고엽제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우제창 의원은 지난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이형규 고엽제전후회 총회장 및 회장단으로부터 베트남참전용사 및 고엽제전우들의 복지증진과 명예회복에 앞장서 온 것에 대해 고맙다는 말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우제창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지난 3월 11월 국가보훈처 소관의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개정안을 통과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그동안 보훈혜택 및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었던 베트남참전용사 및 고엽제피해자들을 국가유공자로 승격시키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감사패를 전달 받은 우제창 의원은 “국가유공자 승격을 위해 베트남 참전용사들이 수십년간 노력해온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라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고엽제전우회 회장단을 위로하고 “늦게나마 관련법이 통과되어 참전용사 및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 국가유공자라는 명예를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우의원은 “선진국일수록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에 대해 보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하고 “우리나라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이 기억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입법적,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준선의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 제출 11.04.22 다음글 우제창 의원, 용인지역 보훈단체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