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선 국회의원, 흥덕지구 주민불편 해결 나서
손남호 2011-02-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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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안내기(BIT) 조기 재가동 안될 경우 특단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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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흥덕지구 택지개발사업 인수인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버스정보안내기(BIT) 서비스가 중단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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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용인시 기흥구)은 “양자 간의 협의를 통한 해결을 기대했으나 BIT 서비스가 한 달 이상 중지된 현 상황에서 해결이 어렵고 주민들의 피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회의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 택지개발지구 관련 용인시ㆍLH 관계자, 이병설 기흥구청장, 심노진 경기도의원, 김정식 용인시의원이 참석하여 버스정보안내기 조기 재가동ㆍ기반시설 인수인계 문제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용인시는 하자보수 관련 추가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부서 협의를 통해 양보할 의사를 밝혔으며, LH 측도 내부결재 후 BIT 시스템 재가동을 약속하는 등 이견을 조율하였고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실무적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의원은 “양 기관의 감정싸움으로 인해서 주민이 불편을 겪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며 “협의 이전이라도 BIT 시스템은 하루 빨리 재가동 되어야 하며 만약 재가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회의원으로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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