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장등과 간담회 가져
정찬민 후보, 학생들 6가지 건의사항 제시에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
용인인터넷신문 2020-04-09 14:5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7일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회장 및 단과대 학생회장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00408_사진1.jpg
 
 
이날 간담회에서 외대 박상원 총학생회 회장은 ▲모현지역의 교통시설 증대 ▲모현주변 인프라 개발 ▲CCTV·가로등 설치 등 치안강화 ▲하수도설비 추가 건설 ▲경안천 도시공원 조성 ▲모현 주변 대학가 주거비용 대책 등 6가지 건의안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모현지역은 교통은 물론 많은 부분에서 시설이 낙후돼 있어 학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 주변 인프라 확충에 많이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원삼지역에 SK하이닉스가 들어서면 외대 공과대학과 산학렵력 및 연계 가능성이 있느냐”고 말하고 “학교주변에 자취나 하숙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월세가 비싸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많은데 주거비용 해결책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저의 제 1호 공약이 수서~광주간 노선에 용인을 연결하는 처인1호 지하철 건설“이라며 ”학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노선에 반드시 모현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SK하이닉스와 연계해 반도체대학원대학교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외대를 비롯한 용인 관내 대학들과 협의해 산학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주거비용과 관련해서도 지역 주민들과 대학, 용인시 등과 협의해 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학생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건의사항을 제출해 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