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Book 딜리버리(책 배달 프로그램)’ 진행 용인인터넷신문 2020-04-09 14: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활동에 제한적인 학교 밖 청소년들 15명을 대상으로 마음 돌보기 일환으로 ‘Book딜리버리(책 배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ook딜리버리(책 배달)’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집으로 배달받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인문학적 감성도 증진할 수 있었다. 이번 ‘Book딜리버리(책 배달)’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책은 기존 꿈드림 책과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 기증 받은 책을 활용하여 제공하였다. 용인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등록 청소년에 한해 꿈드림이 개관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댓글로 신청하면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납된 도서는 책 소독을 거쳐 안전하게 다시 재대출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현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만 지내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서대여를 지원하여 힘든 시기 잠시나마 소속감을 느끼고, 좋은 글을 통해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Book딜리버리(책 배달)’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청소년 한재욱은 “도서관도 못가는 기간에 집에서 원하는 책을 배달 받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택배배달이 아닌 선생님들이 직접 배달오셔서 잠깐이지만 오랜만에 뵐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말하여 정서적지원도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www.yiyf.or.kr/yidream)를 참조하거나 031-328-9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용인 공공배달앱 개발’을 정춘숙이 긴급제안합니다! 20.04.09 다음글 오세영 후보,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공식 지지 후보 협약 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