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당대표에게 들어본다” 민주당 설봉환 시의원 이상원부장 2011-01-17 09: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1년도 지방의회 기능의 활성화 정책과, 의원의 원할한 의정활동에 요구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지방의회 구축과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의정발전에 바람직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과 계획에 대하여 설봉한의원(민주당대표)에게 들어보았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설봉환 민주당 대표 시의원 설봉한의원(민주당대표) - 2011년 의정활동의 역점 사안은. 한마디로 일자리 창출과 복지입니다. 저와 민주당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역동적인 복지도시로 용인을 탈바꿈시키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민주당의 노력으로 무상급식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어 시행됩니다. 민주당은 교육과 보육 등 서민의 삶에 밀착되는 복지정책들에 대해 2011년에 좀 더 정교하면서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약속드렸던 서민정책들을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무상급식은 역동적 복지도시를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일자리 창출과 역동적 복지도시의 조건이 있습니다.바로 재정 건전성의 확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용인은 지난 10년간의 예산호황을 뒤로하고 재정의 위기 속에 있습니다. 민선5기가 시작된 첫날부터 용인시가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대형 사업들에 대해 사업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봅니다. 일부 대형 사업은 전면 취소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화두로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토록 민주당이 재정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이유는 복지용인을 위한 토대를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즉, 복지예산을 위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올 한해 용인시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것이 무상급식 이외의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선결과제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원 홈페이지 활용과 관리가 미흡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협치와 창안이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일반 시민 한 분 한 분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정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생활이 되었습니다. 이 시대는 그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들이 공공정보를 공개하여 시민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고 있지 않습니까. 일례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정보 제공 등이 있습니다. 의원 홈페이지를 스마트하게 변화 시켜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현재처럼 형식적이고 빈곤한 콘텐츠가 아닌 개방된 환경으로 전환시켜야 할 것입니다. 디자인과 비싼 기술에 돈을 들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들께서 의원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창안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의원이 그것을 조례로 발의하는 협치. 이 방향으로 바꿔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의원 홈페이지 활용방안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간 협의하여 조만간 구체적으로 안을 만들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구제역방제에 한축을 담당봉사하는 설봉환의운 - 시의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계획은. 시의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시의원들에 대한 감시와 견제입니다. 즉 시민과 시민단체 등이 시의원들의 시의회에서의 발언, 행정감사, 발의조례 등에 대한 상시비판이 이루어지면 어느 시의원들이라도 밤을 새며 일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시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책 네트워크는 일반 시민들이 소극적 비판자를 넘어 적극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의회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항상 용인시민들께 송구스럽습니다. 용인시의 곳간이 텅텅 비어 그 짐이 고스란히 시민들께 가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어머니의 품 같은 곳이어야 합니다. 정부가 가장으로써 열심히 밖에서 일을 한다면 용인시는 가지고 있는 예산을 꼼꼼히 챙겨가며 시민들 생활 구석구석을 살펴야 합니다. 민주당은 용인시가 우리네 어머니들처럼 꼼꼼하게 가계부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인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은 작년보다 살만하네...”라고 말씀 하실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살펴나가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행정감사에 임하는 설봉환 민주당 대표 시의원 ■ 학 력 ☞ 용인송담대학 의료정보학부 실버케어학과졸업. ☞ 서울한영고등학교 졸업. ☞ 태성중학교 졸업. ☞ 용인 초등학교 졸업. ■ 약 력 ☞ 체신부 근무(1969.2~1977.2.5.). ☞ (주)현대건설 근무(1977.2.6.~1990.8.6.). :사우디 중동본부(3년),일본 동경본부(3년),싱가폴지점(2년). ☞ 전) 한국자유통연맹 용인시지부 운영위원. ☞ 전)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 이사. ☞ 전) 태성중.고 총동문회 부회장. ☞ 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 용인시지부 고문. ☞ 전)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선출직 상무위원. ☞ 용인시축구연합회장(제6대.9대). ☞ 삼가초등학교운영위원장(현). ☞ 민주당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본부 부본부장(현). ☞ 민주당 처인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현) ☞ 용인진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 용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현). 이상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제창 의원, 포곡항공대 이전 관련 김관진 국방부 장관 면담 11.01.19 다음글 “용인시의회 당대표에게 들어본다” 한나라당 김순경의원 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