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의 팩트체크> “한숲시티 인근 지산물류센터 인허가 정찬민과 무관” - 정 전 시장, 물류센터 인허가 관련 사실과 다른 얘기 나돌고 있어 페북 통해 적극 해명 - -“전임 시장때인 2013년2월~2014년4월에 건축허가 및 착공신고까지 마쳐”- - 재임 당시 한숲시티 입주예정자들과 토론회 통해 민원해결한 뒷얘기도 소개 - 용인인터넷신문 2019-12-30 17: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지산물류센터 인허가는 정찬민과 무관합니다.”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지산물류센터 인허가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얘기들이 나돌고 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정 전 시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용인남사 한숲시티 입주민들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부에서 지산물류센터 허가를 내준 시장이 저 정찬민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지산물류센터 허가는 제가 아닌 제 전임시장때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 전 시장은 “지산물류센터는 제가 아닌 제 전임시장때인 2013년 2월부터 2014년 4월 사이에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착공신고까지 이미 끝났고 저는 그 이후인 2014년 7월1일에 취임했다”며 “따라서 지산물류센터 인허가는 저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시장은 특히 “저도 한숲시티 아파트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날 주민들과 함께 시청앞에서 물류센터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는데 그 중에 일부 주민이 물류센터 허가를 내준 시장이 저 정찬민이라는 얘기를 했다”며 이같은 오해를 풀기 위해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 전 시장은 시장은 이어 재임시절 한숲시티 아파트와 관련한 민원해결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한숲시티 아파트 준공을 앞둔 2017년 11월 입주예정자들과 현장에서 토론회를 실시해 하자문제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당시 저는 전국 최초로 한숲시티 하자관리에 대해 사전에 지역 건축사회와 입주민들이 합동으로 점검토록 해 품질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고 회고했다. 한편 정 전 시장은 이날 시청앞에서 한숲시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위에 동참해 교통대책 없는 물류단지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민기 의원, 서농도서관 건립 국비 예산 20억원 확보 19.12.30 다음글 정춘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4년 연속 수상! 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