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서농도서관 건립 국비 예산 20억원 확보 2020년도 정부 예산에 서농도서관 건립비 20억원 반영 확정 용인인터넷신문 2019-12-27 15: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이 내년도 정부 예산(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서농도서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009년부터 서농동 주민센터 및 도서관 건립 계획이 포함된 ‘서농복합주민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가 준공되어 올해 10월부터 주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농도서관의 설계용역은 2018년 3월에 시작되어 올해 1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내년 2월 착공,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기흥구 서천동 748(서농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연면적 2,880㎡, 지상 3층 규모의 서농도서관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 의원이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용인시의 서농도서관 건립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서관이 건립될 서농동은 지난 2005년 기흥읍에서 분동되었다. 당시 8천여 명이었던 서농동의 인구는 현재 약 3배에 달하는 2만5천여 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도서관 등의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요구가 높았다. 김 의원은 “서농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서농도서관 건립 사업에 국비확보로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개그맨 정찬민이 정치인 정찬민에게 묻는다” 19.12.27 다음글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