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의원, 서울시장 만나 용인인터넷신문 2019-12-12 23: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용인수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해법을 논의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정춘숙 의원은 12월 11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여 용인 수지지역 특히 용서고속도로 용인신봉~성남판교 구간의 도로정체가 매우 심각하고, 향후 예정대로 용서고속도로변 공동주택이 개발된다면 교통정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이 용인 수지지역(신봉~성복~광교)까지 연장이 필요함을 건의하였다. 또한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용인 주민들의 고통을 전달하며 서울용인을 오가는 광역버스 증차도 함께 건의하였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춘숙 의원님의 말씀을 들으니 신봉동, 성복동을 비롯한 수지구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와 용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잘 알겠다. 현재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활용방안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추진 예정으로 되어 있어 서울시와 용인시가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광역버스의 증차문제도 대중교통의 의존도를 높여 자가차량의 이용을 줄일 수 있다면 수도권 미세먼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향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자.”고 밝혔다. 정춘숙 의원도 “교통정책은 경제성만으로 판단되어서는 안되고, 시민들의 고통해결을 위한 복지대책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용서고속도로 교통정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이 용인 수지지역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금 용인엔 정찬민이 필요합니다” 19.12.17 다음글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