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5분 자유발언 저상버스 확대 도입, 무장애 버스정류장 설치 등 교통시설 정비 요청 장인자 2019-10-18 13: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상버스의 확대도입과 무장애 버스정류장의 설치 등 교통시설의 정비를 요구했다. ▲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명 의원은 일반저상버스 17대, 2층 버스 43대, 올해 말 추가될 5대 등 총 65대의 저상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2020년 인구 110만이 넘을 용인시의 운영현실을 지적하고, 다양한 노선에 충분한 수의 저상버스 도입을 촉구했다. 이어, 법적 기준에 적합한 무장애 버스정류장의 설치 및 주변 보행로 등의 교통시설의 정비가 동반되어야 저상버스에 대한 장애인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장애 버스정류장은 승·하차에 방해되는 화단과 휴지통 등 시설물을 없애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와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설계한 정류장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언젠가 선천적인 장애 뿐 아니라 후천적인 사고 등으로 인한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고, 교통대책이 교통약자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 모두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 5분 자유발언 19.10.18 다음글 김민기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20억 원 확보 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