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font color=red>시민과 함께하는 화요음악회
2005-01-0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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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3일 월요일] 여성회관은 시민의 삶의 질과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매주화요일을 정기적인 음악회로 편성해 성숙한 시민의 시대, 문화복지 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수미 첼로 독주회’를 시작으로 ‘연말 송년음악회’까지 13회 공연과 사랑실은 효 가요 한마당 공연 등 기획 및 초청공연을 5차례 열어 1만여명의 시민들이 여성회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화요음악회 시리즈 14번째 공연으로 2005년 1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로(알파오메가,단장:유태왕) 싱어즈와 함께한다. 아로 싱어즈는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등지에서 유학하고 현재 유럽과 국내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연구하는 6명의 남성성악인들의 음악단체다. 또 이들은 전통 성악 예술의 아름다움을 계승 발전시키고 밝고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대중에게 다가가는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아로싱어즈의 최고의 레파토리인 이태로 민요인 산타루치아, 오페라 〈돈 죠바니〉중 ‘마님, 이명부를 한번보세요’ 오페라〈사랑의 묘악〉중 ‘약장수의 노래’ 한국 가곡으로 ‘청산에 살리라’, ‘희망의 나라로‘ 등 9개의 외국 민요와 주옥같은 오페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연우 여성회관장은 “새해에는 다양하고 풍요로운 무대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올 한해에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여성회관은 오는 2005년 1월 7일 오후 7시부터 기획 공연으로 용인 사랑 신년 음악회를 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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